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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서 산림 현장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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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이돈구 산림청장, 전국 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 등 참석

강원도 홍천서 산림 현장토론회 지난 2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림청 5급 이상 간부토론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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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원도 홍천에서 대규모 산림 현장토론회가 열린다.

산림청은 9일 이돈구 산림청장,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 소장, 5개 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간부들이 모여 국유림 경영발전방안을 찾는 토론회를 10일 오전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연다고 밝혔다.


142만ha에 이르는 국유림의 경영활성화방안을 찾고 발전방향을 다루는 토론회는 일선에서 국유림행정을 책임지는 관리소장들로부터 국유림현장관리실무 의견과 애로·건의사항 등을 듣고 이를 산림정책에 반영키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국유림정책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는다.


토론회는 관리소장들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국유림경영 발전방안 ▲금강소나무 육성 확대방안 ▲지역 산림소득 향상을 위한 국유림의 역할 ▲효율적인 국유림 재산관리 방안 ▲국유림 행정조직 발전방안을 위한 제언 등 5개 분야로 나눠 주제발표를 한 뒤 토론한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토론회가 국민들의 산림이용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찾고 국유림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바람직한 국유림관리정책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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