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9일 정보기술(IT) 체험형 매장인 '삼성 딜라이트샵(d'light shop)이 울산에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호점이 삼성전자 서초사옥 지하 1층에 문을 연 지 1년만에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오픈한 딜라이트샵에서는 스마트TV, 갤럭시 시리즈, 노트북 등 삼성전자의 최신 IT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딜라이트샵 2호점 개점 기념으로 2월 한 달 동안 울산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는 11~12일, 18~19일 딜라이트샵을 찾는 고객에게 캐리커쳐와 크롭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 한 달 동안 무료 커피 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감사 사은품 세트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에는 밸런타인 풍선을 20~30대 젊은이들에게 나눠준 후 풍선을 소지하고 딜라이트샵을 방문하는 고객 300명에게 초콜릿을 선물할 계획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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