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과기대, 고려대, 연세대 등 75개 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1단계 포뮬러 평가를 통과했다.
교과부는 지난달 사업 공고 후 LINC 사업에 신청한 92개 대학을 대상으로 기본역량 지표와 산학협력 지표를 토대로 포뮬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75개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대학은 수도권 13개교, 충청권 18개교, 호남권 13개교, 제주권 1개교, 대경권 17개교, 강원권 5개교, 동남권 14개교 등이다.
교과부는 2단계 사업계획 심사, 산업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3월 말까지 50개교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