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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미국 원유 재고 예상 하회..소폭 상승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훨씬 적게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0센트(0.3%) 오른 배럴당 98.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 3월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97센트(0.8%) 뛴 배럴당 117.20달러에서 마감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지난주보다 30만4000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40만 배럴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톰 벤츠 BNP 파리바 프라임 브로커리지 이사는 "브렌트유가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면서 "브렌트유는 현재 가솔린의 시장 흐름까지 도우면서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4월물 금은 전날보다 17.10달러(1%) 하락한 온스당 1,731.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성정은 기자 je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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