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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이후,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내딛은 손진영 인터뷰.
“청강이와 태권이랑 보고 싶을 때 마음껏 본다. 외인구단을 같이 했던 정모 형하고도 연락을 많이 한다. 청강이가 없었으면 나도 없었고, 또 태권이도 마찬가지다. 우리 외인구단 네 명과 같이 콘서트를 하고 싶은 게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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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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