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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현 SM 이사이며 그룹 H.O.T 출신인 강타가 4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강타는 7일 오전 서울 상암 CGV에서 열린 Mnet '더 보이스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상반기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강타는 "기존과 다른 색다른 음악으로 복귀할 것"이라며 현재 컴백 무대에서 새롭게 선보일 퍼포먼스를 위해 안무 레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타는 H.O.T 재결합 질문에 대해서는 "물론 하고 싶고 실제로 논의한 적도 있다"라고 긍정적인 뉘앙스를 풍겼다.
하지만 "시간 및 여러 가지 조건들을 정리하는 데 엄청나게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며 섣부르게 언제 다시 할거다라는 얘기를 하기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한편 제대 후 첫 컴백 프로그램으로 '더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 강타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지원자들의 코치 역할을 맡는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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