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7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소비자신용이 전년 동월 대비 193억 달러 늘어난 2조5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11월(204억 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시장 전망치는 크게 웃돌았다.
켄 메이랜드 클리어뷰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빚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