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두번째 방문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이날 오후 리야드공군기지에 도착, 사우디 측 사우드 알-파이잘 외교부 장관, 유세프 알-우타이민 사회부 장관 등과 우리 측 김종용 주사우디 대사, 신대섭 한인회장 등의 영접을 받으며 숙소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지 동포들과의 간담회, 알리 알 나이미 석유장관 접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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