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 이하 SK컴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김철균)과 함께 도서 및 벽지에 있는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K컴즈는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들이 KERIS가 진행하는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 무상제작 지원 사업에 자발적인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참여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 SK컴즈 사진동아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앨범을 제작하는 재능기부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주식 SK컴즈 대표는 "섬이나 산간벽지에 있는 학생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데 SK컴즈와 회원들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을 확산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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