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석 사장과 임영빈 경영지원실장(전무)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 7643만주중 3739만4708주(50.29%)가 참석했다.
1954년생인 김석 사장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재무담당 이사로 삼성과 인연을 맺은 김 사장은 2002년 삼성증권 법인사업부 본부장(전무), 삼성카드 영업본부장(부사장), 삼성증권 IB(Investment Bank) 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2010년부터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