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공정무역 초콜릿 기부방송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이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정무역 상품 기부방송 '러브 앤 페어(Love&Fair)'를 통해 '마이 페어 밸런타인(My Fair Valentine)' 공정무역 초콜릿 패키지(2만9800원)를 선보인다.
러브 앤 페어는 롯데홈쇼핑이 공정무역 사회적 기업 페어트레이드코리아와 지난 해부터 시작한 공정무역 기부방송. 5회째를 맞는 러브 앤 페어 기부방송은 밸런타인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마이 페어 밸런타인' 공정무역 초콜릿 패키지는 전년 밸런타인데이 특집 기부방송에서 15분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공정무역 초콜릿 기획 세트'를 새롭게 구성한 것.
오는 10일 새벽 1시 45분(목요일 늦은 밤)에 생방송으로 판매되는 '마이 페어 밸런타인'은 도미니카공화국과 가나의 카카오 생산자에게 공정한 대가를 주고 만든 착한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러브 앤 페어는 홈쇼핑 채널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 기업의 상품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기부방송이다. 이번 방송은 일체의 수수료 없이 진행하며 방송 시간을 통째로 기부한다.
한편, 롯데홈쇼핑 공식 트위터(@lottehome)에서도 밸런타인데이 이벤트가 한창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9일까지 연인, 가족,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를 롯데홈쇼핑 트위터에 멘션하면 된다.
멘션을 보낸 트친 중 총 18명을 선정해 '공정무역 초콜릿 세트(3명)',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2매(5명)', '파리바케뜨 케이크 1만원 교환권(10명)'을 사랑의 메시지 주인공에게 롯데홈쇼핑이 대신 전달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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