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건국대학교는 2012학년도 등록금을 지난해 대비 2.5% 인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건국대는 이날 제6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과 입학금 2.5% 인하안을 확정했다. 건국대는 등록금 인하와 함께 장학금도 65억원 이상 확충해 2012년 장학금 예산을 396억원으로 늘려 학생들의 체감 등록금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교비 장학금 확충과 국가장학금 예상액을 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등록금 경감 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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