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서울시의 저상버스 확대 투입 소식에 오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오텍은 전일대비 380원(4.38%)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서울시는 2월 내 저상버스 투입 노선을 현재 165개에서 255개 노선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전체 시내버스의 23%(1757대) 수준인 저상버스를 2015년까지 50% 수준인 3685대까지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텍은 저상버스 및 전동차, 기차용 휠체어 리프트와 램프 등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미국 리콘사가 보유하고 있는 저상버스 슬로프시스템에 대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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