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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터키 철도 사업 진출 기대감에 철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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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이명박 대통령의 터키 방문을 통해 대규모 철도 건설 사업 진출이 가시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철도주들이 급등세다.


6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날보다 550원(10.02%)오른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아티아이(5.78%), 대호에이엘(3.78%), 리노스(3.07%)도 3% 이상 크게 오르고 있다.


이 대통령의 중동순방에 앞서 3일 기획재정부는 정부 주도로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터키와 다양한 경제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 여건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터키의 9차 경제개발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대규모 고속도로·철도 건설 사업이나 전자정부구축사업, 정보통신 인프라 사업 등이 우리 기업이 진출할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은 터키를 국빈방문해 이스탄불 아딜레 술탄 궁전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면담을 갖고 FTA 체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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