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분기 예상치를 밑돈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올해 실적개선 전망이 이어지며 강세다.
6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7500원(4.14%) 오른 18만8500원으로 5거래일째 상승세다. 특히 지난 1월18일부터는 30일 하루만 제외하고 모두 상승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430억원으로 전년대비 18.5% 감소했다고 밝혔다.
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는 퇴직금 정산과 광구 감액 손실 등으로 기대치 밑돌았다"며 "다만 올해 1분기부터는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 역시 24만원으로 기존보다 9% 상향 조정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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