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성균관대학교는 5일 미식축구부 장학회가 최근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오픈볼'대회에서 대학 정상에 오른 바 있는 성균관대 미식축구부는 국내 대학 최초로 1957년 결성, 체육 특기생이 아닌 일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성균관대는 미식축구부 출신들이 졸업 후 변호사, 교수, 공인회계사, 구청장, 기업 CEO 등으로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학회 측은 성균관대에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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