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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문재인株, 묻지마 투자···연일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문재인 테마주가 묻지마 투자 심리로 연일 강세다.


3일 오전10시40분 현재 디오는 전일보다 2000원(14.98%) 오른 1만5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디오 주가는 올해 첫 거래를 7110원에 마친 후 약 한달만에 100%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문재인 테마주인 바른손(12.36%), 유성티엔에스(7.77%), 조광페인트(8.36%) 등도 동반 강세다.


지난주 안철수 원장이 정치에서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자 문재인 이사장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 이후 급등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어 묻지마 투자의 피해가 우려된다.


자신의 지지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늘려나가고 있는 문재인 이사장은 이날 울산 KBS홀에서 예정돼 있던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 공연이 정치적 성향을 이유로 돌연 취소되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문 이사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의 정치적인 행위가 벌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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