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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해외수주 수익성 개선...목표가↑<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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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대림산업에 대해 해외수주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선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한 SADARA 프로젝트에 대한 공사발주 계약과 자재공급계약 시점 사이에 원자재 가격이 26% 하락했다"며 "이는 올해 대림산업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에 비해 입찰 안건이 늘어난 수주환경과 최저가로 진행 중인 해외 수주 안건들을 고려할 때 대림산업이 목표한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은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자회사인 고려개발 워크아웃 신청으로 이에 필요한 회계 실사 충당금 설정을 지난해 4분기에 최대로 잡았다"며 "올해에는 지분법이익 감소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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