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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7만 7000건(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했다.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된다.


미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신규 실업수당 천구건수가 전 주 대비 1만 2000건 감소한 36만 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37만 1000건이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는 미국 경기가 서서히 회복세로 돌아서며 기업들이 해고를 줄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간 지표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되는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37만 5750건으로 전 주 37만 7750건보다 줄어들었다. 실업수당 연속 수급 신청자수는 13만건 증가한 344만건으로 2008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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