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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화학, 40만원 회복...지난 8월 이후 처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LG화학 주가가 6개월여만에 40만원 선을 회복했다.


2일 오후2시20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2만1000원(5.41%) 오른 4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 주가가 40만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8월5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지난달 31일 2.47%를 시작으로 1일 3.74% 상승 등 날마다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31일 3만7157주, 1일 9만4978주 순매수에 이어 이날도 대규모 순매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각 현재 CLSA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상위 1~3위를 석권하고 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해 상반기 화학분야의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LG화학의 상승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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