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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2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천안발 청량리행 전동차가 서울역에서 멈춰서 출근길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열차를 이용한 시민들이 역무실에서 지연확인증을 발급받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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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2.02 11:22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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