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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기강판제품 우수성 해외 홍보 강화

‘인도 국제 전기 및 산업용 전자전’ 이어
3월 중국 선전 CWIEME 참가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전기강판제품의 해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포스코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국제 전기 및 산업용 전자전(ELECRAMA 2012)’에 참가해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인도 국제 전기 및 산업용 전자전’은 인도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관련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23개국 125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1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는 POSCO-IPPC, POSCO-CORE INDIA와 함께 전기강판제품의 우수성과 가공역량을 홍보하고 기술·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4000여명의 관람객이 포스코 부스를 방문했으며, 변압기·모터 등을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인 크럼프턴 그리브즈의 글로벌구매담당자는 “포스코 전기강판제품의 품질에 매우 만족하며 포스코 제품의 구매를 인도뿐 아니라 미주·유럽·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세계적인 전기·전자 제조사에 알리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포스코는 오는 3월 28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CWIEME’에 참가해 전기강판제품의 홍보와 판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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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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