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가즈오 일본 교세라 명예회장, 하나금융 드림소사이어티서 강연
$pos="L";$title="";$txt="";$size="300,208,0";$no="20120202064802326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경영은 철학과 방법을 잘 이해하고 기업 내부에 확립시킬 수 있다면 아무리 영세기업일지라도 반드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이나모리 가즈오(사진) 교세라 명예회장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정기 강연회인 '드림소사이어티'에 참석해 자신의 12가지 경영원칙을 소개했다.
그는 "사업의 목적과 의의를 명확히 하라"며 공명정대하고 대의명분이 있는 높은 차원의 목적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매출을 최대화하고 비용은 최소화하되 사업 목표를 항상 직원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영자는 항상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가져야 하며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나모리 명예회장은 "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대부분이 창업 당시에는 영세했지만 작은 사업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창의적인 연구를 거듭하고, 눈에 안 띄는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 발전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나모리 회장이 1959년 자본금 300만엔으로 설립한 교세라 주식회사는 반도체·전자부품·산업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지금은 연매출 150억달러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민규 기자 yush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민규 기자 yushi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