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빈곤 아동 돕는 '착한 밸런타인데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내 빈곤 아동 돕기 등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마카롱 시럽과 딸기퓨레, 에스프레소와 우유거품으로 맛을 낸 스트로베리 마카롱 라떼와 진한 카라멜 향이 특징인 카라멜 컵케이크다. 이들 신제품 구매 시 빈곤 아동 돕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마카롱 모양의 스티커가 제공되며 해당 스티커를 매장 내 포스터에 부착할 때마다 100원이 적립된다. 최종 적립금은 국내 빈곤 아동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체인지 더 퓨쳐(Change the future)’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파스쿠찌는 이와 더불어 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제품 구매시 제공된 레터지에 사랑 고백을 담은 메시지 또는 직접 촬영한 제품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W 서울 워커힐 호텔 상품권(3명, 1인 2매),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초대권(5명, 1인 2매), 파스쿠찌 싱글오리진 커피원두(30명), 로즈버드 살브 모카립밤 파우치 세트(4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