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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이몰, 자이언츠와 함께 공정무역 초콜릿 한정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6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자이언츠와 함께 '공정무역 초콜릿'(2만9800원)을 한정 판매한다.


공정무역 초콜릿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돌려줘 구매 행위 자체가 곧 나눔이 되는 상품으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면서 제3세계 생산자들과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아이몰과 자이언츠는 팬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도록 공정무역 초콜릿과 자이언츠 로고볼을 특별 구성한 기획세트를 마련했다.


롯데아이몰을 통해 99세트 한정 판매되는 '공정무역 초콜릿 기획세트'는 △ 이퀄 익스체인지 유기농 초콜릿 1종(에스프레소 빈) △ 디바인 초콜릿바 3종(다크, 밀크, 화이트) △ 디바인 더블 밀크 에그초콜릿(80g)에 선물용 박스 포장, 수제 엽서, 자이언츠 로고볼(1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 9800원이다.

유기농법으로 커피와 초콜릿을 생산하는 '이퀄 익스체인지'와 아프리카 가나의 생산자 조합으로부터 카카오를 공급받아 생산한 '디바인' 등 공정무역 인증 초콜릿을 모아 구성했다.


한편 '공정무역 초콜릿'은 공정무역 전문 주식회사인 페어트레이드 코리아(Fair Trade Korea)와 협력해 제 3세계의 생산자들에게 제품의 공정한 가격을 지불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초콜릿의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빈곤한 생산자에게는 일자리를 주고 소비자에게 노동 착취나 환경 파괴 없이 만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인프라 역할을 제공하는 것.


페어트레이드 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공정무역 브랜드 그루(gru)를 출시해 유기농 식품, 옷, 패션 소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한국의 공정무역을 선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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