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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영비전]LS, 전기차 부품·자원 재활용 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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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영비전]LS, 전기차 부품·자원 재활용 사업 집중 구자홍 LS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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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S그룹은 올해 '그린', '글로벌', '파트너십'을 경영방향으로 정하고 전 계열사가 이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신사업 분야와 연구개발(R&D) 설비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에 많은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신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 및 자원재활용 사업 등을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으로 설정했다.


계열사별로는 LS전선의 경우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의 상용화와 더불어 해저전력망 사업을 본격화한다. 국내외 사업의 시범운영과 수주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은 스마트그리드 대표 주자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내 스마트 홈·빌딩, 전기자동차 충전소,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그린카 솔루션 분야 등 신사업 비중을 높이고 초고압 직류송전(HVDC) 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S-니꼬 동제련은 금속 재활용, 자원개발, 제련 및 신성장동력 등 4대 사업에 3조5000억원 투자해 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LS엠트론도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전지박 사업에 500억원을 투자해 이 분야 세계 1위로 도약할 방침이다.

E1은 친환경에너지인 LPG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분야에도 다각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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