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대한건설협회는 올해부터 회원사, 발주기관, 설계자 등 건설실무자들의 공사비산출시 업무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간 검색산출 및 과거자료 연동이 가능한 '온라인 건설적산 서비스'를 거래가격 홈페이지(www.cmpi.co.kr)를 통해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년 개정되는 표준품셈 및 시중노임에 거래가격에서 조사·발표하는 건설자재 재료비를 서로 연동시켜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실시간 검색 및 열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건설적산'은 재료비·노무비·경비를 직접 계산하지 않고, 월간 거래가격 단가를 적용해 공종별 표준일위대가를 확인할 수 있어 기초공사비 산출이 용이하다.
각 표준일위대가에 적용된 재료비와 노임단가를 클릭하면 적용 항목의 과거, 현재 기준가격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각 공종별 표준일위대가를 불러와 공사별 간단 내역서를 작성해 볼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거래가격DB, 최신 법령정보, 일일 원자재가격동향, 시중노임, 기초자재 동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 할 수 있으며, 거래가격 홈페이지의 모든 서비스는 무료회원 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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