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회원, 60세 이상 구민중 선발... 주 6일 근무, 월 20만원 활동비 지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관내 전 경로당에 급식 전담 도우미를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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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급식 전담 도우미들은 경로당 회원이나 60세 이상 구민 중에서 선발한 46명으로 46개 경로당별로 1명씩 배치된다.
급식 도우미는 주 6일 중식시간 중 근무하며 월 20만원 활동비를 받는다.
현재 경로당마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급식을 하고 있으나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이런 어르신들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그나마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경로당에 도우미들을 배치하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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