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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30층 초고층단지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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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단조로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30층 이상 초고층 단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초고층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조망권과 일조권이다. 층수가 높아져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이를 겨냥한 수요자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분양 당시 고분양가,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던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삼성동 아이파크는 분양가에 비해 2~3배가 넘는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동 아이파크의 경우3.3㎡당 분양가 1500만원대에서 현재는 5080만~5555만원대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 내 랜드마크로 인기가 입증된 셈이다.

이렇다보니 초고층 아파트도 주거, 문화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복합단지들로 변모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초고층 단지가 들어서면 그 지역 일대는 입체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각종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생활의 편의성과 업무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올해에도 전국에 30층 이상 초고층 주요 분양단지를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을 비롯해 송도와 지방에서도 물량이 대기 중이다.

◇서울·수도권, 역세권 물량 눈길


서울·수도권, 30층 초고층단지가 몰려온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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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두산중공업이 시공하는 서울 중구 흥인동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는 청계천이 도보거리에 위치했다. 일부 세대에서는 청계천?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 6~지상 38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주상복합 아파트 92~273㎡ 295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이 단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에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북강변로, 올림픽대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도림아트자이=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도림아트자이’를 2월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이용할 수 있다. 총 8개동에 전용면적 59~143㎡ 836가구로 이중 2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최고층은 31층으로 이뤄진다. 인근 영등포초, 영원중, 장훈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문래근린공원, 영일어린이공원, 도림천 등도 이용 가능하다.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롯데건설은 서초구 서초동에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를 3월에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5~31층 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49㎡ 총 28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93가구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을 이용할 수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포스코건설이 송도에 내놓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는 지하 2층, 지상 24~33층 6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01㎡ 736가구로 일부 세대에서는 인천대교와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의 자율형사립고가 국제업무단지내에 들어선다.


◇지방 그외 지역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중흥건설이 오는 2월 중순 행정복합중심도시 세종시 1-3생활권 M3블록에 866가구(분양), 1-4생활권 M2블록에 965가구(임대), 3월 중순 1-3생활권 M4블록에 1375가구(분양)를 내놓는다. 이중 1-3생활권 M3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6~30층 13개동에 전용면적 84~106㎡로 구성된다. M4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4~30층 20개동에 전용면적 84~106㎡로 이뤄진다. 두 단지 모두 지상 30층 높이의 규모로 지어져 세종시 일대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중흥건설의 세종시 분양이 모두 끝나면 총 3,206세대 규모의 세종시 최대 단일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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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엠코타운=현대엠코가 2월 세종시 행복도시 1-3 생활권 M6 블럭에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 총 1940가구로 지하 1층, 지상 14~30층으로 구성된다. 세종시 신재생·친환경에너지 특구로 지정돼 아파트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됐다.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문화·쇼핑·생활 편의시설 등 중심 상업지구가 집중됐다.


▲김해 부원역 푸르지오=대우건설이 짓는 ‘김해 부원역 푸르지오’는 지하 3~지상 32층 전용면적 기준 81~139㎡ 900가구와 174~244㎡의 펜트 하우스 15가구 등 총 91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중 선호도 높은 중소형 물량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곳은 교통시설도 뛰어나다. 부산~김해 경전철 부원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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