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주 회사채 발행 금액이 증가하며 활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 주 회사채 발행 건수는 이번 주 보다 2건 준 22건, 발행금액은 440억원 증가한 1조914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과 롯데물산이 각각 4000억원과 3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 중이며, 한국투자금융지주 2300억원, 제일모직 2000억원 등 발행이 예정돼 있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조6600억원(15건), 금융채 2460억원(4건), 주식관련사채 80억원(1건)이다. 자금 용도는 운영자금 1조6389억원, 차환자금 2500억원, 시설자금 241억원, 기타자금 10억원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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