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항공주들이 유가와 환율이 우호적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42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1400원(2.88%)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2.34% 올라 동반 상승세다.
이날 정윤진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항공유의 경우 분기 평균가격이 2011년 2분기 이후 추가적인 상승 없이 125달러/bbl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며 "환율의 경우도 유럽과 미국의 위기 상황이 진정되면서 다시 원화도 강세 방향으로 움직일 확률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