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삼양식품이 하얀국물 신제품 나가사끼 짬뽕이 판매 순항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날보다 1750원(4.35%) 오른 4만19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9일 장중 5만6700원까지 오르다가 조정을 보였지만 최근 3거래일간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윤오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빨간 국물과 하얀 국물로 양분되는 라면시장에서 하얀 국물제품의 성장성이 주목된다"며 "삼약식품은 나가사끼 짬뽕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 외에도 시장 성장에 따른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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