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중국은행이 한국에서 직불카드를 발행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은행은 비씨카드를 통해 올 상반기 내에 국내에서 직불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카드 발급이 자유롭지 못한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 카드는 국내 중국은행 지점에서 계좌를 만들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중국 은련 카드 가맹점부터 국내 전 비씨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은련 가맹점은 비씨카드와 중국 최대 카드사인 은련카드가 제휴한 형태로 국내에 30만개 정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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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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