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포스트잇'으로 잘 알려진 미국 3M이 4분기 예상을 웃돈 실적을 기록했다. 항공우주와 자동차산업 부문의 제품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3M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1회계연도 4분기 순익이 9억5400만달러(주당 1.35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 주당 1.31달러을 웃돈 것이다. 매출은 5.7% 증가한 70억9000만달러였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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