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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금천구청장, 구민 소리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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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2월10일까지 10개 동주민센터에서 ‘2012 주민과 대화’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소중한 구민의 생생한 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2012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금천구 ‘주민과 대화’ 특별하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구민 소리 직접 듣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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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대화’는 구민들의 진솔한 민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 참여 행정,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층 주민과 장애인 등 각계 각층에게 대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수렴된 의견은 당해 업무에 적극 반영, 우선 추진한다.

또 주요 사업장, 복지시설 등을 방문, 건의 사항을 처리하는 현장행정도 병행한다.


◆2012 주민과의 대화, 한층 업그레이드되다


지난해 문제점을 개선해 구민중심의 대화를 보다 향상시키고 전년도 건의사항의 처리·진행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시행 결과 매년 반복(수용불가)되는 건의로 행사시간 지연, 대화 시간 부족, 다소 의례적이고 사무적인 진행으로 주민 관심도와 만족도가 저하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반복된 건의사항은 주민의견 청취 전 PPT설명 실시 ▲내빈 인사말 폐지 ▲이벤트 행사 실시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2012 주민과의 대화, 또 다른 특별함이 기다리다


'2012 주민과의 대화'는 1월30일부터 2월10일까지 지역내 10개 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며 차성수 구청장이 직접 순회하며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는 저소득층, 장애인, 통·반장, 각종 단체회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2012 동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구정현황 안내,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 결과,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말로 할 수 없는 주민들의 의견까지 수렴하기 위해 '말로 하기 힘들다구요? 글로 써주세요' 와 우리 구정 최고의 사업을 선정하는 '최고의 구정사업에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이벤트 행사도 실시된다.


또 주민과 대화가 평일 일과시간에 실시되는 관계로 지역내 직장인들의 민의를 수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직장인과 대화’를 오는 2월9일 오후 7시 구청 종합청사 회의실에서 별도로 실시한다.


◆2012 주민과의 대화, 문제없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주민들의 건의가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 담당부서의 답변을 미리 챙기는 등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수렴한 의견은 다른 업무보다 우선해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된 사업이나 즉시 처리가 어려운 사업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구정에 대한 공유와 공론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대의 폭을 넓혀감으로써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행정’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구 자치행정과(☎2627-104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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