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종시에 브랜드-커뮤니티-대단지 3박자 랜드마크

시계아이콘01분 1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랜드마크란 주위의 경관 중에서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으로 어떤 지역을 식별하는 데 목표물이 된다. 아파트도 어떤 지역을 말하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단지가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아파트 단지를 랜드마크 아파트라고 부르는데, 이곳들은 그 지역 아파트의 대표격으로 가격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교통과 교육, 소비지도를 한꺼번에 바꿔놓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경우 보통 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할 뿐 아니라 찾는 사람도 많아 거래도 가장 빈번하여 환금성도 좋다.”며 “특히 세대수도 많고 요지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아 그 지역을 통과하는 교통망이나 상권, 학원 등이 랜드마크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럼 분양하는 아파트 중 향후 랜드마크 아파트단지를 선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아파트 브랜드와 세대수, 내부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세대수가 많아 지역 주택에 영향력을 크게 발휘할 수 있으며, 브랜드와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져야 찾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1군 건설업체들이 짓는 아파트로써, 2,0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적극적으로 노려보는 것이 좋다.”며 “세대수가 많으면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자사의 브랜드 홍보수단으로도 삼기 때문에 타 아파트보다 좀더 나은, 좀 더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세종시에서는 세종시 민간 아파트 중 가장 메머드급 단지로 꼽히는 ‘세종 엠코타운’아파트가 2월에 분양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의 : 1899-0999)


‘세종 엠코타운’ 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엠코와 (주)한양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아파트로 행복도시 1-3 생활권 M6블록에 위치해 있다. 29개 동 총 1,94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84㎡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아파트는 신재생?친환경에너지 특구로 지정돼, 아파트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특히 자연채광 효과가 커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이 아파트는 에코라이프를 기본 디자인 컨셉트로 하여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까지도 단지 앞 제천이 만드는 수변공원과 연결하여 설계 했으며 제천과 연결되어 있는 조깅 코스는 물론 썬큰가든을 설치하여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실버세대 간의 교류와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니어라운지와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려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인 Kid Play Room 등 남다른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문화,쇼핑,생활 편의시설 등 중심 상업지구가 집중돼 있어 훌륭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인근에는 입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주민복합센터(구 동사무소)와 아동,노인복지,보육시설,체육관 등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김승호 기자 asahero@>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