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오늘 오전 10시쯤 CNK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관련 각종 서류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회사 오덕균(46) 대표의 자택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18일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과 관련해 허위 보도자료를 내고 주가를 끌어올려 거액을 챙긴 혐의로 오덕균(46) CNK대표와 정모 이사, CNK 및 CNK마이닝 한국법인을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