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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電, 나흘만에 조정..110만원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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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다. 전날 애플의 깜짝실적 발표 등에 힘입어 112만5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썼던 삼성전자는 이날 조정으로 109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1.62%) 내린 109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모건스탠리, CS, 맥쿼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 물량이 몰리고 있다. 외국계 순매도 합은 6326주.


전기전자(IT)주들도 동반 하락세다. 현재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외국인(-64억원)과 기관(-29억원)의 동반 순매도에 전날보다 1.03% 내리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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