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SNS관련주가 정치권에서 모바일 투표제를 도입하겠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날보다 1180원(14.94%) 오른 상한가 행진 중이고, 필링크 역시 전날보다 820원 올라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가비아(8.70%), 이루온(8.11%), 코원(12.50%)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날인 25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여야 간사는 비공개 회동을 갖고, 고비용 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국민참여경선을 하고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는 데 공감데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여야는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을 보이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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