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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캐주얼 브랜드 메이폴이 봄 신상품부터 주요 제품의 가격대를 큰 폭으로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셔츠, 재킷, 팬츠 등 주요 아이템의 판매 가격대가 기존보다 약 30~50%까지 인하된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중인 글로벌 SPA 브랜드 제품의 가격대와 같거나 일부 아이템의 경우 더욱 낮은 수준이다.
일시적 가격인하가 아닌, 가격 정책의 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격은 낮추는 한편 디자인과 제품의 퀄리티는 더욱 높여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노하우와 소싱력을 통해 생산 단가를 낮춰 글로벌 SPA 브랜드에 대응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을 갖춘 토종 SPA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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