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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실업, 자회사 선전...절대적 저평가<솔로몬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26일 동국실업이 자회사의 가치가 시가총액을 넘어서고, 주가도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동국실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4%, 143.6% 증가한 670억원과 27억원이 전망했다.

중국 자회사인 염성동국의 매출이 급증하며 실적 증가세에 이바지 하고 있다. 염성동국기차의 매출은 2010년 714억원에서 지난해에는 50% 증가한 1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 자회사인 동양철관과 엠비성산의 보유지분 가치도 높다. 보유지분이 각각 20.13%, 21.7%로 보유지분 가치는 약 544.7억원이다. 보유지분 가치만으로 동국실업의 시가총액을 초과하고 있다.

공정호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12년 실적 기준 PER 2.4배에 불과하다”며 “급격한 실적 상승과 자회사의 지분가치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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