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지인 전북 임실군 성수면 주민자치센터 생산 품목 전시 판매....택배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신사1동 자치회관은 자매결연지인 전북 임실군 성수면 주민자치센터와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상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새해 들어 시작한 사업은 기존 일시적이고 전시성이 짙었던 직거래장터를 개선하기 위해 신사1동자치회관 현관 내에 전시판매장을 설치, 1년 내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자매결연지 농가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사동 내 주민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 물품은 임실치즈, 고추, 된장, 꿀, 찹쌀과 잡곡 등 30여종.
구입 방법은 간단히 전시 물품별 가격표ㆍ안내문을 직접 보고 농가(업체)에 전화 신청(주문)하면 가정까지 택배로 배송되며, 5만원이상 구입시는 택배비용도 무료이다.
신사1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가 자치회관을 방문하는 주부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홍보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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