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은평구,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펼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공직사회에 남아 있는 선물수수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구정 실현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각 부서별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대한 청렴교육과 서약식을 갖는다.

김우영 구청장을 비롯한 은평구 전 직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토록 해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기로 했다.

은평구,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펼쳐 은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하고 있다.
AD


아울러 감사담당관은 설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직원이 불가피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에는 제공자에게 즉시 되돌려 주고 만일 제공자의 주소를 알 수 없는 등 되돌려 주기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감사담당관 클린신고센터로 신고토록 안내하고 있다.


최동규 감사담당관은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솔선수범,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한 만큼 공직사회 선물수수 관행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