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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출근시간 최저 기온 영하 13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기상청 6시210분 기상특보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25일 서울과 경기도지방 출근시간대 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7도 사이로 매우 춥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6시10분 발표한 기상특보에서
가시거리는 10km 이상이 되겠지만, 기온이 매우 낮아 밤에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인 곳이 많을 것인 만큼 차량 안전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북도,제주 일부지역 눈 내리고 있으며, 전라남북도 일부지방은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 있겠다고 내다봤다.


오전 6시10분 현재 적설량은 정읍이 15cm, 군산8cm, 광주 6.7cm, 고창 6.5cm, 전주 5.1cm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라남북도 일부지방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중부,전라남북도지방은 24일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곳 있고,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인 곳이 많겠다며 차량과 보행자들이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경기도 동두천시와 연천군,고양시,등 경기도와 강릉시 산간,태백시 산간 등 강원도, 청원군과 괴산군,음성군 등 충청북도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또 나주시와 담양군,무안군,영광군,신안군 등 전남 일부 지역과 ,고창군과 부안군,군산시와 김제시,임실군 등 전북 일부지역, 제주도와 광주광역시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서울시와 인천,대전을 비롯해 광명시와 과천시,안산시와 시흥시,성남시,구리시,하남시 등 경기도, 강원도와 충남,전북 일부지역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를 내렸다.


한편, 24일 밤에 서울을 비롯해 경기ㆍ충남 서해안 등에 눈이 내리면서 설연휴 막바지 귀경길이 어려움을 겪었다.
또 한파로 수도가 얼어붙는 동파 사고도 곳곳에서 발생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설연휴에 서울에서 신고된 동파사고가 총 394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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