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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스티브 스트리커의 '짠물퍼팅'을 연마하고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2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출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근황을 소개했다.
2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유러피언(EPGA)투어로 올 시즌 자신의 첫 대회다. 루크 도널드와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 등 특히 세계랭킹 상위랭커들이 총출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프레지던츠컵 파트너였던 스트리커가 알려준 퍼팅비법을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또 다음달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대회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치는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 토니 로모에 대해 "(로모는) 60타대의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느 타이밍에 그렇게 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칭찬을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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