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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처럼 여자들의 우정을 그린 뮤지컬 <롤리폴리>. 공연이 시작하자 현주 역을 맡은 티아라의 소연은 총총 무대 위를 뛰어다니고 주영 역의 효민은 디온 워윅의 ‘That's what frends are for’ 한글 번안곡을 부르기 시작한다. 사진은 뮤지컬 <롤리폴리>의 프레스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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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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