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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도시형생활주택 시세’ 제공키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업계 최초로 도시형생활주택 시세를 19일부터 공개한다.


입주한 도시형생활주택의 현장 가격 조사를 통해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가격 동향을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지도 기반의 시세 및 임대료와 매물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직장인, 대학생, 신혼부부 등 임차인 특성에 맞는 도시형생활주택을 지역별로 직접 검색할 수도 있다. 원하는 가격대, 상품, 지역 등을 지정하면 해당 지역의 전문 중개업소가 매물을 찾아준다.


김규정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본격적으로 입주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공실이나 임대료 정보가 없어 임대사업자나 임차인 모두 적정가격과 투자성을 판단하기 어려웠다”며 “정기적인 시세 조사를 통해 시장 동향과 투자 수익률 분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114는 분기 단위로 전국의 입주한 도시형생활주택을 대상으로 임대료 시세를 조사하고 사이트에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조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36개 단지 189개 공급면적에 대한 시세 정보가 서비스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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