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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보금자리 예상분양가 3.3㎡당 최고 1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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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보금자리 예상분양가 3.3㎡당 최고 1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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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6차 보금자리주택의 예상 분양가격이 3.3㎡당 최고 1600만원 가량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 29일 지정된 6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예상 분양가격에 대해 오금지구의 경우 3.3㎡당 1400만~1600만원, 신정4지구는 3.3㎡당 100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금자리주택은 주변 시세의 50~80%수준에서 분양가격이 책정된다. 부동산114측은 이중 가장 높은 수준인 80%대로 예상분양가격을 책정했다.

오금지구는 지구 주변에 위치한 쌍용스윗닷홈, 대림아파트 3.3㎡당 시세가 1800만원~200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해 정해졌다. 서울 송파구 오금지구 오금지구는 12만8000㎡ 규모로 보금자리주택 1300가구가 들어선다. 지하철 3.5호선 오금역과 2016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올림픽공원역(예정)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거여초, 오주중이 가깝고 올림픽공원, 마천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부동산114는 신정4지구 분양가격이 앞서 공급된 신정3지구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정3지구 전용84㎡형 분양가는 3.3㎡당 966만원-1078만원 정도다. 서울 양천구 신정4지구 신정4지구는 5만 8천㎡규모로 보금자리주택 700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신정로, 남부순환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6차 보금자리는 소규모 개발로 추진되는 첫 사업으로 사업속도가 빠를 것"이라며 "2012년5월까지 지구지정과 지구계획이 확정되나, 후분양으로 공급될 경우 실제 분양은 2013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6차보금자리 예상분양가 3.3㎡당 최고 1600만원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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