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극동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19일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은 공채 신입사원 및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꽃동네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입사한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장애인, 노인들이 거주하는 숙소를 찾아 청소, 식사 준비, 목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년 16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포천 장자마을, 지동산촌마을과 1사1촌을 체결하고 난타 물품 지원, 도서 기증 등 마을주민들의 교육·문화활동도 지원 중이다. 이밖에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등을 모아 포천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쌀 500가마를 기부해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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