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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2G폰서도 그룹문자채팅', KT올레톡 '페이스북과 연동', U+메시지 '한번에 최대 50명'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설 연휴 귀성객들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20일.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나귀성(가명·35세)씨는 회사측의 배려로 이날 점심식사 직후부터 귀성길에 오를 수 있었다. 고향인 전라남도 여수로 가기 위해 고속버스에 올라탄 나씨. 자신의 귀성을 고향 친구와 친척들에게 알리기 위해 휴대폰을 연다. 가장 빠르고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고민에 빠진 나씨.


귀성길 첫날 고향 친구들과 저녁식사 약속을 잡기 위해 단체로 문자를 보내고 싶은 고객들에게 유용한 이동통신사별 서비스는 무엇이 있을까. 660만명에 달하는 SK텔레콤 2G 고객들이라면 단체 대화가 가능한 피쳐폰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KTLG유플러스 고객들은 올레톡과 U+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귀성 소식을 간편하게 알릴 수 있다.

명절번개 때릴 땐 '떼' 채팅으로 SK플래닛 그룹문자채팅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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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2G폰에서도 그룹문자채팅이 가능한 문자채팅 앱을 제공하고 있다. 그룹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피쳐폰 사용자 모두가 휴대폰에서 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친구, 직장, 동호회 등의 상대방 연락처를 그룹으로 등록하면 그룹번호(#5555+숫자5자리)가 임의로 생성, 최대 990명에게 문자를 동시에 보낼 수 있다.


그룹문자채팅은 T스토어를 방문해 펀(FUN) 메뉴에서 SNS를 클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최초 전송문자 10건까지 무료다. 이후 그룹 소속 10명에게 그룹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면 본인을 제외한 9명에게 문자메시지가 전송, 9명에 대해 10원씩 그리고 기본 과금 20원을 합해 11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명절번개 때릴 땐 '떼' 채팅으로 KT 올레톡 앱

KT는 올레톡의 그룹톡 기능을 통해 단체문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레톡 서비스 자체가 무료이므로 과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른 SNS와 연동이 가능해 SNS 전체 친구들에게 한 번에 귀성을 알릴 수 있다. 올레톡은 올레마켓,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검색 후 내려받을 수 있다. 번호인증 과정만 거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시 3G망에서는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6월9일 출시된 올레톡의 전체 가입자는 130만명 수준이다. KT 가입자는 물론 타 이통사 가입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앱이다.


명절번개 때릴 땐 '떼' 채팅으로 LG유플러스 U+메시지 앱

LG유플러스 고객들은 U+메시지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경우 1회 최대 50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U+메시지는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을 위한 메시지 관리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휴대폰의 주소록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설 연휴에 맞는 각종 이모티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그림편지지, 이미지 등을 이용해 문자메시지를 꾸밀 수 있다. 메시지에 배경음악을 첨부할 수도 있다.


이용료는 무료인 반면 문자메시지 발송에 따른 요금은 과금된다. 최초 50건까지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초과할 경우 건당 20원이 부과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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